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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의 화끈한 경기를 예고한 AFC14 여성파이터들의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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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AFC는 오는 11월 30일 여성 선수들만 출격하는 공식 넘버링 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국내의 유명 여성 격투기 선수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국내 격투기 단체서 공식 넘버링 대회 8경기를 모두 여성부로만 채우는 것은 AFC 15가 처음이다.

자연스럽게 AFC 14의 여성부 매치는 11월 여성 격투기 레볼루션의 전초전처럼 여겨지고 있다. AFC 14에서 승리한 여성 파이터는 자연스럽게 다음 대회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확률이 높다.

3경기에서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여제자 최제이의 출격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코리안좀비 MMA 소속의 그는 6전(2승 4패)을 경험한 여성 베테랑 파이터다. 특히 최제이는 코리안 좀비의 제자답게 호쾌한 레프트하이킥이 주특기인 만큼 시원한 타격전이 예상된다.

반면 상대 조은비도 만만한 상태가 아니다. 그는 주짓수 전문 체육관 오리진 소속으로 주짓수퍼플벨트를 가지고 있을만큼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삼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할만큼 다양한 그라운드 테크닉에 능하다. 아직 프로 무대에서는 해외무대에서 본인 체급보다 윗체급에 도전하여 2전 2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주특기인 주짓수를 앞세워 국내 AFC 무대에서의 첫 승을 겨냥하고 있다.

여성부 레볼루션을 앞둔 AFC. 코리안 좀비의 여제자와 첫 승을 노리는 여성 주짓수 고수 중 누가 웃으며 다음 무대로 나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10bird@osen.co.kr

[사진] A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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