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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12일 피츠버그전 출격… 류현진과 같은 날 승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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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6일(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 선발로 등판한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2월 26일(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 선발로 등판한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우여곡절 끝에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발 자리를 꿰찬 김광현(32)이 1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빅리그 데뷔 첫 승에 도전한다. 이날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도 마이애미 말린스전 등판이 예정돼 있어 두 한국인 투수가 같은 날 메이저리그 선발 등판하는 진풍경이 연출될 수 있게 됐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7일 미국 현지매체와 화상 인터뷰에서 “KK(김광현)는 (현지시간으로) 화요일에 등판한다”고 말했다. 현지 시간으로 화요일에 열리는 경기는, 한국시간으로는 12일 오전 9시15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치르는 피츠버그전이다. 당초 11일 출격이 예상됐지만 8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당초 예상됐던 잭 플래허티가 아닌 대니얼 폰스더리언을 선발 등판시키면서 하루씩 밀리게 됐다. 그 이유는 플래허티의 등판 간격이 너무 길어져서, 준비할 시간을 주려는 것이다.

세인트루이스 1선발 플래허티는 7월25일 피츠버그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뒤, 2주 동안 공을 던지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이나 발생해, 경기가 취소된 탓이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덕에 세인트루이스는 8일부터 경기를 재개한다.

세인트루이스는 8일 폰스더리언, 9일 애덤 웨인라이트, 10일과 11일은 플래허티와 다코타 허드슨을 선발로 내세운다. 플래허티와 허드슨의 순서는 유동적이다. 이에 따라 김광현의 선발 데뷔전은 12일 피츠버그전으로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진출 첫 시즌을 보내는 김광현은 7월25일 개막전에서 9회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세이브를 챙겼다.

이후 세이브 상황이 오지 않아 등판하지 못했던 김광현은 빅리그 두 번째 경기를 선발투수로 치른다. KBO리그에서 익숙했던 선발투수 보직으로 돌아온 만큼 자신의 진가를 드러낼 기회가 왔다.


더군다나 같은 날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이 대체 홈구장으로 정한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샬렌필드 개장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 국내 야구팬들의 시선이 더욱 쏠릴 수밖에 없가. 한국시간으로 12일 토론토 경기는 오전 7시37분에 시작한다.

송용준 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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