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에 최적화, 터틀비치 게이밍 헤드셋 리콘70X 출시

▲ 터틀비치 게이밍 헤드셋 '리콘70X' (사진제공: 터틀비치)

터틀비치는 지난 6일, 리콘 시리즈 신작 '리콘70X'를 한국 공식 수입사 '동서이노비즈'를 통해 출시했다.

리콘70X는 Xbox One 및 Xbox 시리즈 X에 최적화해 설계된 유선 게이밍 헤드셋이다. 3.5mm 단자로 연결하는 PS4, PS5, 닌텐도 스위치, PC 및 모바일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40mm 오버 이어 스피커로 고해상도 사운드를 재현하고, 음성을 명확하게 전달한다. 사용이 간편한 접이식 고감도 마이크를 장착했으며, 온보드 볼륨 컨트롤 시스템으로 헤드셋 뒷면에 음량을 제어할 수 있는 원터치 볼륨 컨트롤 휠이 장착되어 있다. 헤드밴드는 금속을 내장해 견고하게 제작됐으며, 메모리폼 이어쿠션으로 착용감을 향상시킴은 물론 이중 폼 이어쿠션으로 압력을 완화했다.

터틀비치는 197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사운드카드 제조사로 시작한 게이밍 오디오 및 액세서리 브랜드다. 북미에서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터틀비치 관계자는 “터틀비치의 고품질 게이밍 오디오 제품을 한국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e스포츠 선진국인 한국시장에서 터틀비치 제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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