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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수위 11.53m 기록후 서서히 하강…내일도 통제 지속될 듯(종합)

연합뉴스 임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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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겨버린 잠수교(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6일 오전 한강 수위 상승으로 전면 통제 중인 서울 잠수교. pdj6635@yna.co.kr

잠겨버린 잠수교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6일 오전 한강 수위 상승으로 전면 통제 중인 서울 잠수교.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6일 서울 한강의 잠수교 수위가 오후 2시 30분께 11.53m를 기록한 뒤 서서히 낮아지고 있다.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잠수교 지점 한강 수위는 이날 오후 9시 40분 기준으로 10.93m다.

서울시는 잠수교 수위가 5.5m 이상이면 보행자 통행을 제한하고,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도 제한한다. 잠수교 수위가 6.5m에 이르면 다리가 한강 물에 잠긴다.

잠수교 현장의 과고 최고 홍수위 안내(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6일 오후 연합뉴스가 확인한 서울 한강 잠수교 현장의 안내판에 과거 최고 홍수위가 1990년 9월 11일의 13.70m로 기록돼 있다. 이는 과거 최대 홍수위가 2011년 7월 28일 오전 4시에 기록된 11.03m라고 실려 있는 한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의 자료와 불일치한다. 2020.8.6.

잠수교 현장의 과고 최고 홍수위 안내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6일 오후 연합뉴스가 확인한 서울 한강 잠수교 현장의 안내판에 과거 최고 홍수위가 1990년 9월 11일의 13.70m로 기록돼 있다. 이는 과거 최대 홍수위가 2011년 7월 28일 오전 4시에 기록된 11.03m라고 실려 있는 한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의 자료와 불일치한다. 2020.8.6.



한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에는 한강 잠수교 지점의 과거 최대 홍수위가 2011년 7월 28일 오전 4시의 11.03m라고 돼 있으나, 연합뉴스가 잠수교 현장 사진을 확인한 결과 과거 최고 홍수위가 1990년 9월 11일 집중호우 당시의 13.70m라는 안내가 '국토교통부 한강홍수통제소' 명의로 실려 있어 정보가 서로 불일치했다.

서울시는 2일 오후부터 닷새째 잠수교의 통행을 전면 제한하고 있으며, 7일에도 제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의 잠수교 수위 그래프(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6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의 잠수교 수위 자료. 과거 최대 홍수위가 2011년 7월 28일 오전 4시에 기록된 11.03m라고 실려 있으며, 이는 과거 최고 홍수위가 1990년 9월 11일에 기록된 13.70m라는 잠수교 현장의 안내와 불일치한다. 2020.8.6. [한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 캡처]

한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의 잠수교 수위 그래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6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의 잠수교 수위 자료. 과거 최대 홍수위가 2011년 7월 28일 오전 4시에 기록된 11.03m라고 실려 있으며, 이는 과거 최고 홍수위가 1990년 9월 11일에 기록된 13.70m라는 잠수교 현장의 안내와 불일치한다. 2020.8.6. [한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 캡처]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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