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 쇼핑몰 바나나몰, AV 배우 수아와 단독 이벤트 확정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성인용품 쇼핑몰 바나나몰이 국내 AV 배우 수아의 첫 성인용품 '레알터치 수아' 출시를 기념해 단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바나나몰은 자사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공개했다.

수아는 지난 2019년 데뷔한 성인 영화 배우다. 특히 유튜브 채널 '시미켄TV'에 출연, 4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 두 달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최근에는 아프리카 TV와 유튜브 등 젊은 세대의 지지를 받는 플랫폼을 통해 대중성을 늘렸다.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의 대형 크리에이터 '딕헌터', '동네놈들'은 물론 '남순', '따규햅번' 등 방송인과 함께 촬영을 진행해 화제가 됐다.

이번에 발매한 '레알터치 수아'는 수아를 모델로 제작한 남성용 성인용품이다. TPE 소재로 제작됐고 구매자 전원에게 수아의 VR 작품을 증정해 출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바나나몰이 '레알터치 수아' 제품 발매를 기념해 여는 이벤트는 제품 사용 후기 작성자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성인문화 콘텐츠 기획을 맡고 있는 정윤하 칼럼니스트는 "침체됐던 국내 성인 영화 산업에 오랜만에 등장한 배우"라고 말하며 "수아의 첫 성인용품 발매는 대중적으로도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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