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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더딘 피해 복구...토사 밀려든 주택에서 구슬땀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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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흘 전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난 충남 북부 지역에서 자원봉사자들과 군 인력 등이 투입돼 복구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충청남도는 60% 넘게 응급복구가 이뤄졌다고 밝혔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진행률은 턱없이 낮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문석 기자!

그곳은 주택 침수 피해가 큰 곳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이곳은 천안시 목천읍 소사리입니다.

지난 집중호우 때 토사가 밀려들면서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습니다.

먼저 이 집을 한 번 봐주시죠.


살림살이들이 마당에 모두 나와 있습니다.

복구 작업은 아예 손도 못 댄 상황입니다.

옆집으로 한 번 가보겠습니다.


이곳은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투입된 곳입니다.

집에서 꺼낸 흙탕물 범벅 살림살이들이 입구에 가득 싸여 있습니다.

화물차가 와서 계속 실어나르고 있지만 금방 다시 산처럼 쌓입니다.

집 안으로 들어가 보면 마당에 아직도 토사가 가득 차있습니다.

집 내부까지 토사가 밀려들어 와서 우선 방안에 있는 집기들부터 꺼낸 상태입니다.

여기뿐만이 아니라 소사리 마을 전체가 이런 상황입니다.

침수피해가 난 이 마을을 포함해 천안과 아산 등 충남 북부 지역에 피해가 심합니다.

자원봉사자와 군 병력 등 4천여 명이 복구 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침수 피해가 난 비닐하우스에서 농작물과 토사를 걷어내고, 못 쓰게 된 집기를 꺼내는 등 땀을 흘렸습니다.

최근 집중호우로 충남에서만 주택과 상가 등 만5천 곳이 침수되고 농작물 3천여ha가 잠겼습니다.

충청남도가 밝힌 공식자료를 보면 64%가 응급복구를 완료했다고 하는데, 현장에서 체감하는 진행률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광범위한 피해에 비해 지원되는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서 YTN 이문석[mslee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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