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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파울홈런 2개 아찔’ 류현진, 정신 번쩍 KKKKKKKK '괴물 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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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파울 홈런 2개가 아찔했지만, 괴물은 흔들리지 않았다. 우리가 알던 지난해 모습으로 돌아왔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토론토가 2-1로 승리하면서 FA 이적 후 3경기 만에 첫 승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1승 1패 평균자책점은 5.14.

지난해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위력투를 보여줬다. 단, 1회 실투 2개로 자칫 홈런 2방을 맞을 뻔 했다. 대형 ‘파울 홈런’으로 가슴을 쓸어내린 류현진은 이후 삼진쇼로 애틀랜타 타선을 잠재웠다.

1회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상대로 2볼에서 던진 체인지업(80마일)이 한가운데로 들어가는 실투가 됐다. 아큐냐의 배트가 돌아갔고, 타구는 좌측 폴을 벗어난 대형 파울 홈런이 됐다. 약간 빠른 타이밍에 맞아서 궤도가 벗어난 것이 다행이었다.

류현진은 2사 후 마르셀 오수나 상대로 2볼 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포심 패스트볼(91마일)이 한가운데로 몰렸다. 오수나가 때린 타구는 이번에도 좌측 폴을 살짝 벗어난 파울 홈런이 됐다. 이후 체인지업으로 삼진 아웃.

선발 투수에게 가장 부담스런 1회를 잘 넘긴 류현진은 2회부터 주무기 체인지업이 위력적이었고, 1회 불안했던 제구도 안정됐다. 3회를 제외하곤 매 이닝 삼진 2개씩 잡아냈다. 8개의 삼진 중 6개가 체인지업 헛스윙 삼진이었다.


2회 1사 2루에서 오스틴 라일리와 요한 카마르고를 연달아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3회는 2사 후 볼넷을 내줬지만 내야 땅볼 2개와 외야 뜬공으로 마무리. 4회도 체인지업 결정구로 2개의 헛스윙 삼진으로 이닝을 마쳤다. 5회 카마고와 컬버슨을 연달아 삼진을 잡아낸 뒤 인시아테를 1루수 땅볼로 이날 첫 삼자범퇴로 끝냈다.

류현진은 이날 투구 수 84개 중 체인지업(32개) 슬라이더(27개) 포심 패스트볼(18개) 커브(5개) 싱커(2개) 순으로 던졌다. 주무기 체인지업을 완벽하게 구사하며 탈삼진쇼를 펼쳤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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