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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류현진이지!”…현지 언론 들썩인 코리안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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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코리안 몬스터’ 모드를 가동했다. 현지 언론의 찬사가 이어졌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84개(스트라이크 52개). 주 무기인 체인지업을 앞세워 상대의 강한 타선을 잠재웠다. 팀의 2-1 승리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평균자책점도 8.00에서 5.14로 낮췄다.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는 깔끔한 피칭이었다. 지난달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서 4⅔이닝 3실점, 3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4⅓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긴 슬럼프에 빠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샀다. 그러나 그는 곧장 제 모습을 되찾았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도 만족했다. 몬토요 감독은 경기 후 현지 언론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우리가 기대했던 모습”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완급 조절을 통해 상대 타자의 밸런스를 무너트렸다. 앞으로 등판할 때마다 이렇게 던져주면 팀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MLB닷컴’도 류현진의 승리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류현진이 5이닝 무실점으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이날 그가 적극적으로 활용한 체인지업을 집중 조명했다. 류현진은 총 84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체인지업 32개를 구사했다. 구사율은 약 38%였다. 낮은 코스를 공략해 타자들의 방망이를 헛돌게 했다. 삼진을 빼앗는 데 효과적이었다. MLB닷컴은 “체인지업 32개 중 14개에서 헛스윙이 나왔다. 예전처럼 잘 통해 위력을 발휘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슬라이더도 날카로웠다. 패스트볼도 돌아왔다”며 “토론토가 류현진과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하며 기대했던 모습”이라고 평했다.


캐나다 ‘오타와 선’은 류현진의 피칭을 향해 “침착하고, 정교하고, 효율적이었다”고 표현하며 “안정적이고 완벽한 제구로 승리를 이끌었다.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고 극찬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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