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중부·호남 오전까지 폭우…내일부터 또 집중호우

연합뉴스TV 김동혁
원문보기
중부·호남 오전까지 폭우…내일부터 또 집중호우

[앵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특히 중부와 호남에서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충청과 호남에선 200mm가 넘는 큰비가 내릴 텐데요.

자세한 상황 기상전문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장마전선과 서해상에서 들어오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 강원과 호남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소멸한 태풍 '하구핏'과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덩이 사이에서 유입되는 수증기가 폭우구름으로 발달해 내륙에 강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수도권과 호남 등 곳곳에서 시간당 30에서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턴 비가 잦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내일 서해상에서 다시 비구름이 밀려오면서 오후 12시부터 충청과 호남, 경북북부에는 시간당 50에서 8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에서도 오후 3시 무렵부터는 비가 예상됩니다.

충청과 호남, 경북북부는 20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충청과 남부에서도 최대 150mm의 큰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에서도 120mm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서해안에서는 순간풍속 초속 20m가 넘는 태풍급의 강풍도 불고 있습니다.

많은 비와 함께 강풍까지 불고 있는 만큼 축대 붕괴와 시설물 등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돈봉투 의혹 무죄
    돈봉투 의혹 무죄
  2. 2통일교 로비 의혹
    통일교 로비 의혹
  3. 3샤이니 민호 그리움
    샤이니 민호 그리움
  4. 4삼성 불펜 단속
    삼성 불펜 단속
  5. 5이 사랑 통역 되나요
    이 사랑 통역 되나요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