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언팩] 더 커진 폴더블폰…‘갤럭시Z폴드2’, 9월 출격

- 메인 화면 7.6인치…'톰브라운 에디션' 한정판 출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을 개최했다. '갤럭시Z폴드2'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세 번째 접는(Foldable, 폴더블)폰이다. 화면은 더 커졌다. 완성도는 더 높아졌다.

5일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폴드는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폴더블폰 브랜드다. 플립은 휴대성을 높인 폴더블폰 브랜드다.

갤럭시Z폴드2는 6.2인치 커버 디스플레이 7.6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로 구성했다. 갤럭시폴드에 비해 커버 디스플레이 1.6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0.3인치 커졌다. 색상은 미스틱 블랙과 미스틱 브론즈 2종이다. 하이드어웨이 힌지와 스위퍼 기술을 개선했다.

갤럭시Z플립에 이어 갤럭시Z폴드2도 '톰브라운 에디션'을 선보인다. ▲갤럭시Z폴드2 ▲갤럭시워치3 ▲갤럭시버즈라이브 등으로 구성했다.

세부 사양과 출시 일정, 가격 등은 9월1일 공개 예정이다. 출시는 9월말로 알려졌다. 가격은 200만원대 중반으로 전해졌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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