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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완전체 데뷔 13주년 파티 공개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3주년을 자축하며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5일 각자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소녀시대 모두가 모인 사진과 함께 데뷔 13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는데요. 태연, 수영 등 멤버들은 소원(소녀시대 공식 팬클럽)과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5일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했고 현재 개별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5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 A 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김호중이 전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취지의 글을 온라인에 게재했는데요. A 씨는 "김호중이 2014년 4월 초 저희 부부가 했던 개인적인 부탁으로 딸에게 '네 아버지가 나를 귀찮게 한다'고 큰 소리로 말했고 딸이 항의하자 심한 욕설과 함께 목을 잡아 벽에 밀착시키고 뺨과 머리 등을 때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호중의 소속사는 "어떠한 폭행 사실도 없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신민아·김우빈, 수재민 위해 5000만 원 기부
배우 신민아·김우빈 커플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국의 수재민을 위해 각각 5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5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전국의 많은 분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각각 5000만 원을 사랑의 열매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커플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코로나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의료진과 취약 계층을 위해 각각 1억 원을 기부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습니다.
◇'황정민의 뮤직쇼' 생방송 중 40대 남성 난입…스튜디오 파손
라디오 프로그램 KBS 쿨FM '황정민의 뮤직쇼' 생방송 중에 괴한이 난입했습니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 라디오 오픈스튜디오에서 유리창을 곡괭이로 내리쳐 깬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는데요.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황정민의 뮤직쇼'가 '보이는 라디오'로 생중계됐습니다. DJ를 맡은 황정민은 스튜디오를 떠났고 게스트 김형규가 대신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서울=뉴시스】홍상수 감독(왼쪽), 배우 김민희. 2019.06.13. (사진=뉴시스 DB) |
◇홍상수 감독, 김민희 주연 '도망친 여자' 예고편 공개
홍상수 감독, 김민희 주연의 장편 영화 '도망친 여자' 티저 예고편이 5일 공개됐습니다.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은곰상:감독상) 수상작품으로 홍상수 감독의 24번째 장편 영화인데요. 남편의 출장을 간 사이 감희(김민희 역)가 세 명의 친구를 만나는 내용이 줄거리입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일곱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도망친 여자'는 9월 17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이투데이/윤상호 인턴 기자( shark969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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