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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간부, 갑질 의혹에 '직위 해제'

이데일리 김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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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소식지에 게재돼
성차별· 지역 비하 발언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문화재청이 직원들에 대한 갑질과 성희롱 의혹이 제기된 고위 간부를 직위해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내부 전산망에 게시된 문화재청 공무원 노조 소식지에 4급 공무원인 문화재청 과장 A씨에 대한 직원들의 횡포를 알리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소식지는 “A씨가 여성 직원들을 외모나 태도에 대한 성차별적 발언을 수 차례 했으며, 특정 지역 사람들을 향해 ‘게으르다’, ‘발전이 없다’는 등 지역 비하 발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문화재청은 자체 조사를 거쳐 지난달 22일 A씨를 직위해제하고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문화재청은 징계위원회의 추가 조사 및 심의 등의 절차를 밟아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그래픽=이데일리 정혜영 기자]

[그래픽=이데일리 정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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