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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ERA 8.00’ 류현진, 완봉승 거뒀던 ATL 상대로 부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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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토론토 류현진. / dreamer@osen.co.kr

[OSEN=최규한 기자]토론토 류현진. / dreamer@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3)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반등을 노린다.

류현진은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다.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계약 첫 시즌 초반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경기(9이닝) 1패 평균자책점 8.00을 기록중이다.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서는 4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3볼넷 1사구 3실점으로 승리투수를 놓쳤고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는 4⅓이닝 9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 애틀랜타(7승 4패)를 만난다. 지구 1위 마이애미 말린스가 2승 1패를 기록한 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를 치르지 않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만만치 않은 상대이지만 류현진은 애틀랜타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시즌 애틀랜타를 상대로 2경기(14⅔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2.45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고 5월 8일 경기에서는 9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따냈다.

애틀랜타는 젊고 파워풀한 타선이 강점인 팀이지만 시즌 출발이 썩 좋지는 않다.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11경기 OPS 0.692), 아지 알비스(10경기 OPS 0.495), 오스틴 라일리(8경기 OPS 0.442) 등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젊은 타자들의 타격감이 아직 올라오지 않은 상황이다.


류현진의 선발 맞대결 상대는 션 뉴컴이다. 한 때 선발투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뉴컴은 지난 시즌 불펜에서 활약하며 선발투수로는 4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2경기(7⅔이닝) 평균자책점 8.22로 부진하다.

새로운 팀에서 첫 시즌을 맞이한 류현진은 다소 아쉬운 출발을 했다. 지난해 좋은 기억이 있는 애틀랜타를 상대로 류현진은 반등할 수 있을까.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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