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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탈출해 레바논 간 곤, 폭발사고로 집 부서져

조선일보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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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 자택은 폭발사고에서 5km 떨어진 곳 위치
카를로스 곤이 일본을 탈출한 지 열흘 만인 지난 1월 8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로이터 연합뉴스

카를로스 곤이 일본을 탈출한 지 열흘 만인 지난 1월 8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로이터 연합뉴스


4일(현지시각)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폭발로 인해 일본에서 재판을 앞두고 레바논으로 탈출한 카를로스 곤 잔 르노·닛산·미쓰비시 회장의 자택이 피해를 입었다.

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곤 전 회장의 아내 캐롤이 브라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은 안전하지만, 집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곤 전 회장의 집은 폭발 현장으로부터 5㎞ 떨어진 곳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정확한 피해규모는 전해지지 않았다.

레바논 베이루트에 있는 카를로스 곤의 자택의 모습/트위터

레바논 베이루트에 있는 카를로스 곤의 자택의 모습/트위터


베이루트는 곤 전 회장의 고향이다. 곤 전 회장은 작년 12월 일본에서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기다리다가 12월 29일 감금돼 있던 집을 탈출해 터키를 거쳐 레바논으로 도주했다. 그는 지난 1월 베이루트에서 “나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일본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베이루트 항구에서 발생한 2건의 초대형 폭발사고로 도시가 완전히 쑥대밭이 됐다. 이번 폭발로 인해 현재까지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4000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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