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김호중에 맞은 딸, 애도 있는데 왜 이러겠나"…전 여친 아버지 호소

머니투데이 정회인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정회인 기자]
/사진=가수 김호중.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가수 김호중.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호중이 전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한 가운데 최초로 의혹을 제기한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다시 반박에 나섰다.

5일 한경닷컴과 전화통화에서 아버지 A씨는 "가만히 있으면 됐는데, 우리도 잃을게 많은 사람들인데, 왜 그런 글을 썼을지 생각해 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가족이 김호중과 2013년부터 알고 지내며 함께 생활했고, EBS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에도 같이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첫째 딸이 김호중이 2년 정도 교제했다며 딸이 "김호중과 교제하던 2014년 그에게 심한 욕설과 함께 뺨, 머리 등을 폭행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날 통화에서 A씨는 "김호중이 떠난 후 다 잊고 살았는데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2013년) '용서' 방송이 재조명되면서 사생활이 노출된 가족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김호중에게 전화도 걸고 직접 만나러도 갔는데 답을 듣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A씨는 또 "딸은 결혼도 했고, 아이들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 제가 그런 글을 왜 썼는지 제발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며 "우리도 잃을 게 많은 사람들인데, 변명이라도 듣고 싶은데 지난 5개월 동안 제대로 연락이 안닿고, 만나러 가도 제대로 얘기를 나누지 못해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이 호중이와 만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폭행을 당했다는 건 이번에 처음 들었던 내용"이라며 "'용서' 방송 때문에 가족들이 고통받았지만 일단 ('미스터트롯') 경연이 끝나면 어떤 행동을 하지 않겠나 싶어서 '기다려보자'고 했는데 저희 애들 삼남매가 '아버지는 왜 호중이 편만 드냐. 이런 일도 있었다'고 말해 알게 된 것"이라고 폭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끝으로 "딸이 그때 멍이 들어서 찍어 놓았다고 하는데, 그쪽에서 우릴 고소했다고 하니 재판이 시작되면 찾아서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인 기자 jhi8930@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