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항구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EPA=연합뉴스] |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항구에서 4일(현지시간) 오후 최소 한 차례의 큰 폭발이 발생했다고 레바논 언론 '데일리스타'가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은 폭발이 불꽃놀이와 관련됐을 수 있다고 전했지만 정확한 경위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레바논 NNA통신은 베이루트 항구에 폭발물 저장창고가 있다고 전했다.
dpa통신은 레바논 적십자의 보고를 토대로 수십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 폭발로 베이루트 항구 상공에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주변 건물의 유리창이 깨졌으며 놀란 베이루트 시민들이 비명을 질렀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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