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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 초등교원 355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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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8명 감소, 경기 200명 증가
수도권은 222명 늘어난 1572명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뉴스1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뉴스1


전국 17개 시ㆍ도교육청이 내년 공립 초등학교 신규 교원으로 총 3,553명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4일 이런 내용의 '2021학년도 초등 공립 교원 채용 선발 규모 취합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시도 교육청의 공립 초등교원 임용 규모는 지난해 6월 발표된 2020학년도 사전예고 규모(3,554명)와 거의 같다.

지역별로 서울은 302명을 신규채용하겠다고 예고해 올해 사전예고 규모보다 68명 줄였다. 경기는 올해보다 200명 많은 1,100명, 인천도 90명 증가한 170명을 각각 선발하겠다고 예고했다. 수도권 전체 선발 규모는 올해 사전 예고 규모인 1,350명보다 222명 늘어난 1,572명이다.

수도권 이외 교육청의 임용 규모는 △부산 380명(전년대비 +110명) △대구 90명(-10명) △광주 11명(+1명) △대전 14명(-12명) △울산 117명(-13명) △세종 40명(-50명) △강원 141명(-110명) △충북 75명(-75명) △충남 161명(-117명) △전북 86명(전년동일) △전남 308명(+88명) △경북 300명(-33명) △경남 210명(-10명) △제주 48명(-12명)이다.

교사 임용시험은 매년 11월에 치뤄지며 수험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6개월 전 선발 예정인원을 사전 공고한다. 지난달 23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원수급계획상의 채용규모는 3,780명~3,880명 수준이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최종선발 규모는 임용시험을 최종 공고하는 9월에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syo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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