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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새 주인 찾기 성공할까…"5곳과 초기단계 논의 중"

아시아투데이 최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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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아직 초기 단계…모든 가능성 열어놔"
미지급금, 인수자가 부담하는 방향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자사에 대한 인수 의향을 밝힌 5개사와 논의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자사에 대한 인수 의향을 밝힌 5개사와 논의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제공=이스타항공



아시아투데이 최서윤 기자 =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M&A) 무산으로 파산 위기에 처한 이스타항공이 새 투자자 찾기에 나섰다.

4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현재 사모펀드 등 5개사가 회사 측에 인수 의사를 밝혀와 초기 단계의 논의를 시작했다.

체불임금 250억원 가량을 포함해 총 1700억원에 이르는 미지급금은 인수자쪽에서 부담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5곳에서 인수 의사를 타진해 와서 일일이 만나 논의하고 있다”며 “아직 초기 단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회생 신청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했다.

앞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출석, 1600여 명에 달하는 이스타항공 직원들의 고용 안정 문제와 관련해 “이스타항공이 법정 관리를 신청하게 될 것 같다”며 “고용노동부와 함께 후속 조치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23일 이스타항공이 먼저 플랜B(대안)를 제시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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