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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틱톡뿐만 아니라 '위챗'도 공격한다(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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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 AFP=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 AFP=뉴스1 © News1 자료 사진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이 틱톡뿐만 아니라 위챗도 공격할 것이라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틱톡 금지에 대한 결정을 수일내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틱톡 이외에 '위챗' 등 중국의 소프트웨어 업체에 대해서도 제재를 단행할 것을 시사했다.

그는 “앞으로 중국 공산당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업체에 대해 광범위한 조사를 벌여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경우,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위챗은 중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SNS로, 한국의 카톡과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도 이날 “미국에서 운영 중인 틱톡을 중국 회사인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면 안보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트댄스는 미국의 이같은 강경한 방침에 따라 틱톡 미국 부분을 마이크로소프트(MS)에 넘기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앞서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국장도 “틱톡과 위챗이 이용자 정보를 중국 공산당에 넘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국 SNS 소프트웨어 업체들을 공격했다.
sinopar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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