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3.2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여자프로배구 고유민 선수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헤럴드경제 뉴스24팀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헤럴드경제=뉴스24팀]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에서 뛰었던 고유민(25) 선수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광주시 오포읍의 고씨 자택에서 고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고씨의 전 동료가 계속 전화를 받지 않는 게 걱정돼 자택을 찾았다가 그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외부인의 침입을 비롯한 범죄 혐의점이 없는 점에 비춰 고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씨는 현대건설에서 2019-2020시즌 백업 레프트로 활약했고 잠시 리베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지난 3월 초 돌연 팀을 떠났고 이후 한국배구연맹(KOVO)은 고씨의 임의탈퇴를 공시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소년범 논란
    조진웅 소년범 논란
  2. 2관봉권 쿠팡 특검
    관봉권 쿠팡 특검
  3. 3쿠팡 특검 수사
    쿠팡 특검 수사
  4. 4박나래 횡령 의혹
    박나래 횡령 의혹
  5. 5김건희 집사 게이트
    김건희 집사 게이트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