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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근황과 나이는?…"너무 떨려 하반신 마비될 뻔"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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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는 심형래가 출연해 나훈아의 '영영'을 연주했다.

남진은 "심형래라서 웃기게 할 줄 알았는데, 진지하게 했다. 초반 트럼펫 연주는 좋았다. 새로운 모습을 봐서 좋았다"고 말했다.

앞서 심형래는 "개그계를 대표해서 나온 도전의 아이콘 심형래다. 오늘은 영구가 아닌 심형래로 노래 부를 것"이라고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날 심형래는 10크라운으로 아쉽게 탈락했다.

또한 심형래는 "너무 떨려서 손이 덜덜 떨리더라. 하반신이 마비될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형래의 나이는 1958년생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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