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패전' 류현진 "경기 중 구속 저하 현상 느꼈다"

세계일보
원문보기
류현진이 찰리 몬토요 감독에게 공을 건네며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UPI연합뉴스

류현진이 찰리 몬토요 감독에게 공을 건네며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UPI연합뉴스


“경기 중 구속 저하 현상을 느꼈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은 31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와3분1이닝동안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경기 뒤 화상 인터뷰에서 “구속이 많이 나오지 않아 변화구 위주로 승부를시도했는데 상대 타자들이 매우 잘 쳤다. 변화구로 타이밍을 뺏어야 했지만, 그부분을 제대로 못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구속이 많이 떨어졌다는 질문에 “숫자가 말해주고 있다. 나 역시 구속이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구속 문제는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변화구를 많이 던진 건 직구 구속 저하 문제 때문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등판 전엔 항상 상대 팀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한다. 오늘 경기도 마찬가지였는데 잘 맞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주로 바깥쪽 승부를 펼친 것에 관해서도 “데이터를 고려해 준비한 작전이었는데 한쪽으로 많이 치우쳤다는 것을 느낀다. 다음 경기부터는 안쪽과 바깥쪽 공을 골고루 던지겠다”고 덧붙였다. 1회 스탈린 카스트로와 12구 접전에서 좌전 안타를 맞은 상황에 대해서는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썼다. 마지막에 안타를 허용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최현태 기자 htchoi@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아시안컵 4강 한일전
    아시안컵 4강 한일전
  2. 2유재석 런닝맨 배신
    유재석 런닝맨 배신
  3. 3임성근 음주운전 사과
    임성근 음주운전 사과
  4. 4흥국생명 김다은 기업은행 경기
    흥국생명 김다은 기업은행 경기
  5. 5토트넘 프랭크 감독 경질
    토트넘 프랭크 감독 경질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