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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특허 침해? 경쟁 앱 트릴러 소송 제기

연합뉴스 경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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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상대로 특허권 침해 혐의에 대한 소송이 미국에서 제기됐다고 31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음악 동영상 앱 트릴러는 자사의 2017년 특허를 침해했다며 틱톡과 모기업인 중국의 바이트댄스를 상대로 손해배상과 특허 침해에 대한 금지명령을 요구하는 소장을 지난 29일 텍사스 서부 연방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이 회사는 틱톡이 작년 12월 사용자들에게 여러 동영상을 하나의 오디오 트랙과 동기화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기능인 '그린 스크린 비디오'의 특허 침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5년 출시된 앱인 트릴러는 사용자들이 짧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틱톡의 서비스와도 유사하다.

틱톡은 중국 시장에서는 2016년 출시됐으며 세계 시장에는 2018년 본격 진출했다.

틱톡은 미국 정부가 안보상 위협을 이유로 내쫓을 수 있다며 엄포를 놓고 있을 정도로 이미 여러 방면에서 큰 압박을 받는 상황이다.

중국 소셜미디어 앱 '틱톡'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 소셜미디어 앱 '틱톡'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ev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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