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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vs돈치치…NBA 대표 스코어러 내일 격돌

매일경제 박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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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휴스턴 로케츠의 제임스 하든과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가 맞대결을 벌인다. 연습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인 두 선수는 이번 경기 출전 가능성이 높다.

NBA 대표 스코어러 대결에서 승자는 누가 될까. 휴스턴과 댈러스의 경기는 8월1일 오전 10시부터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로 생중계된다.

3개월의 휴식 기간에도 불구하고 제임스 하든의 득점력은 여전히 날카롭다. 3번의 연습 경기에서 하든은 평균 30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심지어 하든은 정확한 슛 감각으로 효율 높은 공격 패턴을 선보였다. 경기 종료 후 하든은 “난 뛰고 싶다”며 재개되는 리그를 향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제임스 하든(왼쪽), 루카 돈치치. 사진=AFPBBNews=News1

제임스 하든(왼쪽), 루카 돈치치. 사진=AFPBBNews=News1


여기에 ‘하든의 단짝’ 러셀 웨스트브룩도 무사히 올랜도에 합류했다. 웨스트브룩의 가세는 하든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두 선수는 지난 보스턴전에서 무려 54점을 합작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스몰볼’ 전략이 충분히 효과가 있다는 점을 증명한 순간이었다.

휴스턴에게 하든이 있다면, 댈러스는 ‘할렐루카’ 돈치치가 뛰고 있어 두렵지 않다. 어린 나이에도 미국 무대를 평정 중인 돈치치는 필라델피아와의 연습 경기에서 26분만 뛰고도 23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댈러스에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도 있다. 돈치치와 원투펀치를 앞세워 휴스턴의 ‘스몰볼’ 전술을 깨트리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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