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기자]
삼성전자가 앱 마켓 갤럭시스토어에서 게임에 대한 혜택 및 프로모션 공세를 펼치며 게이머 유치에 힘쓰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모바일 앱 마켓 갤럭시스토어에서 페이백, 쿠폰, 구매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게임 유저 몰이에 나선다.
이 회사는 우선 내달 둘째, 넷째주 '페이백 위크'를 진행한다. 내달 10일부터 17일까지는 10% 페이백을 제공한다. 또 이미 내달 3일까지 최대100%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달 24일부터 31일까지 최대 100%의 '페이백 위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앱 마켓 갤럭시스토어에서 게임에 대한 혜택 및 프로모션 공세를 펼치며 게이머 유치에 힘쓰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모바일 앱 마켓 갤럭시스토어에서 페이백, 쿠폰, 구매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게임 유저 몰이에 나선다.
이 회사는 우선 내달 둘째, 넷째주 '페이백 위크'를 진행한다. 내달 10일부터 17일까지는 10% 페이백을 제공한다. 또 이미 내달 3일까지 최대100%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달 24일부터 31일까지 최대 100%의 '페이백 위크'를 진행한다.
페이백 혜택은 삼성 리워즈에 가입해야 받을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붕괴3rd' '한게임섯다' '아르카' 등 20여개 게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결제 금액의 최대 100%를 삼성 리워즈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매주 월요일에는 선착순으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추가 경품에 응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쿠폰은 1000원, 3000원, 5000원, 1만원 등 4개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다만, 각 쿠폰별 일정 금액 이상 아이템 결제 시 사용이 가능하다.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미션을 달성해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갤럭시 수토와' 이벤트가 이어진다. 현재 미션은 '강호: 극' 사전예약으로, 미션을 달성하면 삼성 리워즈 포인트, 기프트카드,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 중 하나를 임의로 받게 된다.
이 회사는 또 '배틀그라운드' '검은사막 모바일' '미르의 전설2 어게인' 등 일부 게임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해당 게임들은 내달 말까지 모든 아이템에 대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내달 다수의 신작 출시를 앞둔 가운데 사전예약 혜택을 강화하는 것도 이목을 끄는 부분이다. '스테리테일' '라스트커맨더' '가디스 오브 제네시스' '별빛정원' '삼국지 전략' '탄성' 등이 내달 출시를 예고하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미르' 시리즈를 조명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내달 3일까지 '미르의 전설2 어게인'과 '레전드 오브 미르2 블랙'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모바일게임 시장은 구글 플레이가 7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는 가운데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가 점유율 경쟁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후발 주자의 입장인 갤럭시스토어가 이 같은 격차를 좁히기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 수밖에 없다는 평이다.
또 게임이 마켓 매출 발생의 큰 비중을 보임에 따라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이를 통해 꾸준히 수요를 확대하며 판도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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