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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반도체, 퀄컴 5G 모뎀용 메모리제품 인증

연합뉴스 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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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저전력 메모리 반도체 전문업체인 제주반도체는 5G 시대에 적합한 저용량, 초고속 메모리 제품을 출시해 퀄컴의 5G 모뎀용 평가인증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반도체의 반도체 해외 공장 주문 생산 모습[제주반도체 제공]

제주반도체의 반도체 해외 공장 주문 생산 모습
[제주반도체 제공]



제주반도체가 출시한 LPDDR4X 기반 NAND MCP(낸드 멀티칩패키지)는 IoT(사물인터넷) 기기의 핵심요소인 기기간 통신을 위한 통신 모듈에 적용해 버퍼역할과 코드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응용 복합 메모리 제품이다.

회사측은 기존 LPDDR2 NAND MCP가 4G LTE 타입에 주로 사용된 반면에 이번 LPDDR4X 기반 NAND MCP는 최대 전송속도가 기존 제품보다 20배 빨라 5G 시대에 적합한 메모리로 저전력과 초고속 기능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 주요 수요처의 요구에 맞게 저용량으로 개발돼 제품 성능과 시장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봄 제품 출시 후 퀄컴의 길고 까다로운 평가 과정을 거쳐 지난 6월에 최종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주반도체는 생산설비 없이 설계와 판매만을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Fabless) 기업이다.

jiho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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