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뉴스새벽배송]美 경기부양의지 확인…한미 통화스와프도 연장

이데일리 김윤지
원문보기
경기부양 지속 확인 연준, 美증시 ‘강세’
“팬데믹, 현존하는 이들의 가장 큰 경제 충격”
美국방부 “주독미군, 3분의 1 감축” 발표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속적인 경기부양 의지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한국 등 9개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6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안전 자산인 국제 금 가격은 역대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 인덱스는 소폭 하락했다. 다음은 개장 전 주목할 만한 주요 뉴스들이다.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사진=AFP)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사진=AFP)




◇ 美증시, 연준 ‘제로금리’ 지속에 상승 마감


-29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0.29포인트(0.61%) 상승한 2만6539.57에 거래를 마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0.00포인트(1.24%) 오른 3258.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0.85포인트(1.35%) 상승한 1만542.94에 장을 마감.

-연준은 이날 FOMC에서 경제 회복을 자신할 때까지 현재의 제로 수준 금리를 유지하고, 자산 매입 속도도 현 수준을 이어가겠다는 등 지속적인 경기부양 방침을 재확인.

-국제 금값은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기준 전날보다 온스당 0.5%(8.80달러) 오른 1953.40달러에 거래를 마쳐. 최근 4거래일 연속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운 것은 물론,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나가.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날보다 배럴당 0.6%(0.23달러) 오른 41.27달러에 마감.

연준, 한국 등 9개국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6개월 연장

-연준은 29일(현지시간) 한국 등 9개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당초 9월 30일 만료 예정에서 6개월 연장한다고 발표. 이번 조치로 인해 계약의 효력이 내년 3월 31일까지 연장.


-한국을 비롯해 호주, 브라질, 멕시코, 싱가포르, 스웨덴 등 6개국 중앙은행과의 통화스와프 계약 규모는 각각 600억 달러이고, 덴마크, 노르웨이, 뉴질랜드 등 3개국과는 300억 달러 규모.

-한국은행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을 통해 지금까지 총 6차례에 걸쳐 198억7200만달러를 공급했다고 밝혀. 이를 통해 환율 변동성이 축소되고, 외화유동성 사정이 개선되는 등 외환부문이 빠르게 안정됐다고 설명.

연준, ‘제로금리’ 유지…“코로나19 억제에 달려”

-연준은 29일(현지시간) 기준금리 격인 연방기금금리(FFR)를 현행 0.00~0.25%로 동결한다고 발표. 지난 3월 코로나19발(發) 경제충격에 대응하고자 ‘제로금리’ 정책을 채택한 이후 3차례 연속 이를 유지한 것. 동결 결정은 위원 만장일치 찬성.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화상 기자회견에서 “팬데믹은 현존하는 사람들이 기억하는 가장 큰 경제 충격”이라고 발언. 그는 “사람들이 광범위한 활동에 참여해도 안전하다고 확신할 때까지 완전한 회복은 올 것 같지 않다”며 “우리는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모든 범위의 수단을 쓸 것”이라 강조.

주독미군 감축 공식발표, 한국은?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29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독일에 주둔하는 미군 중 약 6400명을 본국에 귀환시키고 약 5600명을 유럽의 다른 국가로 이동시켜 독일에 2만4000명을 남기는 방안을 공식 발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독미군 감축을 지시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가 지난달 초 나온 뒤 실제 발표가 나온 것.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주(州)로 향하기 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그들(독일)은 우리를 오랫동안 이용해왔다”며 “우리는 더이상 호구가 되고 싶지 않다”고 강행 의지를 강조. 블룸버그통신 등 미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독일을 ‘빚을 떼어먹는 사람’으로 바라보는 자신의 시각을 확인했다”고 풀이.

-한·미 외교가에선 이번 조처가 양국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일각에서 제기되는 미국 측의 ‘주한미군 감축’ 카드가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빈소 조문
    이해찬 빈소 조문
  2. 2계엄 수용공간 신용해
    계엄 수용공간 신용해
  3. 3이정현 현대모비스 대승
    이정현 현대모비스 대승
  4. 4고흥 산불
    고흥 산불
  5. 5김경 제명 의결
    김경 제명 의결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