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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와 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앞에서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조세포탈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 의원이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 편법으로 자녀들에게 회사 지분을 넘겼고, 21대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 시 사실혼 관계에 있는 아내와 자녀의 재산 일부를 의도적으로 신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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