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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 9월 재개… 하루 4시간 축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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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려… 52년 만에 첫 단축
화생방·응급처치 원격교육 대체
예비군훈련장 시가지 훈련장에서 교전훈련장비를 착용한 예비군들이 교전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예비군훈련장 시가지 훈련장에서 교전훈련장비를 착용한 예비군들이 교전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중단됐던 올해 예비군 훈련이 9월부터 재개된다. 다만 훈련시간은 하루 4시간으로 축소된다.

국방부는 2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비군 안전, 현역 부대 여건 등을 고려해 9월1일부터 동원·지역 예비군 훈련을 하루 일정으로 축소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비군의 전체 훈련이 축소된 것은 1968년 예비군제도 도입 후 처음이다.

올해 예비군 훈련은 개인별로 오전·오후 중 선택이 가능하다. 오전 훈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훈련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역 1∼4년차가 대상인 동원훈련은 2박3일(28시간)에서, 동미참 훈련은 4일(32시간)에서 모두 1일 4시간으로 축소된다. 5∼6년차가 받는 기본훈련·작전계획훈련(20시간)도 1일 4시간으로 줄어든다.

축소된 훈련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11월부터 화생방·응급처치 등에 대한 원격 교육을 두 달간 실시할 예정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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