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4.1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美소비심리 다시 악화

이데일리 이준기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사진=AFP

사진=AFP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미국의 소비 심리가 다시 악화했다. 플로리다·텍사스 등 미국 남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다.

28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미국의 7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2.6으로, 6월의 98.3에서 떨어졌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시장이 예상치(96.0)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기도 하다.

이 지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락세를 보이다 셧다운 이후 5~6월 반등세로 돌아선 바 있다.

이 지수는 미 경제의 3분의 2를 책임지는 소비활동을 예상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다. 이 수치가 높으면 소비자가 향후 경기를 낙관적으로 본다는 것이고, 낮다면 부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은퇴
    조진웅 은퇴
  2. 2손흥민 리더십
    손흥민 리더십
  3. 3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신한은행
  4. 4인천도시공사 핸드볼
    인천도시공사 핸드볼
  5. 5현대캐피탈 현대건설 연승
    현대캐피탈 현대건설 연승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