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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피해자 2차 가해 수사 경찰, 4개 웹사이트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 박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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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고(故)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의 2차 가해를 수사 중인 경찰이 '클리앙' 등 4개 웹사이트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최근 '클리앙' '이토랜드' 'FM코리아' '디씨인사이드' 등 4개 웹사이트에 대한 서버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비방하는 글을 쓴 작성자 정보를 넘겨받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이 이들 웹사이트 측에서 해당 글을 쓴 가입자 정보와 인증 내역, 게시물과 댓글 작성시 접속한 기기에 대한 정보, 7월 1~22일까지 접속 IP 내역 등을 확보 중이다.

앞서 A씨 측은 지난 13일 피해자인 A씨를 비방한 총 17건의 게시물·댓글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지난 13일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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