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윤석열 참모 역할` 조상준 서울고검 차장 사의…검사장 공석 11자리

매일경제
원문보기
검사장급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이르면 30일로 예정된 가운데 검사장급인 조상준(50·사법연수원 26기) 서울고검 차장검사가 사의를 밝혔다.

28일 법무부와 대검에 따르면 조 차장검사는 최근 법무부에 사표를 냈다. 조 차장검사는 이날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경남 창원 출신으로 경성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연구관, 법무부 국제형사과장, 대검 수사지원과장·수사지휘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을 지내는 등 '특수통'으로 알려져 있다.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실과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감독관 등 파견 근무도 했으며, 부산지검 2차장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특히 조 차장검사는 지난해 검찰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 당시 대검 형사부장으로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참모진 역할을 했다. 그러나 올해 1월 서울고검으로 사실상 좌천성 인사를 당했다.

조 차장검사가 사표를 내면서 검사장급 이상 공석은 11자리로 늘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주하 사기결혼
    김주하 사기결혼
  2. 2심형탁 신인상 수상
    심형탁 신인상 수상
  3. 3김아랑 은퇴
    김아랑 은퇴
  4. 4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5. 5김주하 사기 결혼 전말
    김주하 사기 결혼 전말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