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보훈처 "참전자 고령화…국립묘지 확충·신규조성 추진"

연합뉴스 이은정
원문보기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내년까지 1차 '가짜 유공자' 조사 완료"
국가보훈처[국가보훈처 제공]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가보훈처는 28일 기존 국립묘지 여유 공간을 활용해 안장 시설을 확충하거나 신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현재 생존 안장 대상자는 40만2천여명으로, 6·25 참전자가 고령화됨에 따라 안장 수요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보고했다.

보훈처가 지난 2018년부터 '가짜 독립유공자'를 색출하기 위해 추진한 독립유공자 공적 전수조사 진행 상황도 보고됐다.

보훈처는 "오는 2021년까지 1976년 이전에 서훈을 받은 '초기 서훈자' 1천384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9월까지 친일단체 간행물, 일제 발행 신문 및 종교단체 간행물을 수집 분석, 11월까지 밀정 기밀 영수증, 기독교 잡지 등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겠다고 했다.

a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신천지 특검
    통일교 신천지 특검
  2. 2우수의정대상 수상
    우수의정대상 수상
  3. 3젤렌스키 트럼프 회담
    젤렌스키 트럼프 회담
  4. 4김영대 추모
    김영대 추모
  5. 5오타니 WBC 출전
    오타니 WBC 출전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