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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5·18 국정원 개입이나 자료 있다면 공개할 것"

연합뉴스 이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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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피해자 배상 반환' 대법 판결에 "굉장히 잘못"
청문위원 바라보는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청문위원들을 바라보고 있다. 2020.7.27 jeong@yna.co.kr

청문위원 바라보는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청문위원들을 바라보고 있다. 2020.7.27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강민경 기자 =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27일 "불행한 역사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국정원 개입이 있었다든지, 자료가 있다고 하면 꼭 공개한다고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국정원이 5·18 자료 공개를 거부한다'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발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5·18과 특별한 관계도 있고 기록물, 문건 등을 의정 활동할 때 모두 공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자는 1974년 인민혁명당(인혁당) 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금 반환 결정을 내린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굉장히 잘못된 판결"이라며 "국가 공권력에 의해 피해를 본 사람들의 배상이 진정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yum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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