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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샘해밍턴 윌리엄 벤틀리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을 위해 두 아들이 뭉쳤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다함께 차차차'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윌벤져스는 아빠 샘 해밍턴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샘 해밍턴이 자는 동안 윌리엄과 벤틀리는 생일 선물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서프라이즈 파티를 계획하는 윌리엄은 아빠를 위해 생일상 차리기에 나섰다.
가장 먼저 냉장고에서 꺼낸 것은 바로 요구르트. 윌리엄과 벤틀리는 아빠 몰래 간식 먹기에 돌입,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또 벤틀리는 조용히 하라는 형의 말에도 큰 목소리로 말하며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이후 거실에 상을 차리는 등 생일상에 열중한 형제를 두고 샘 해밍턴은 혼잣말로 "오늘 내 생일 아닌데 왜 난리가 난 거야"라며 중얼거렸다. 벤틀리와 윌리엄은 귤, 사과, 뻥튀기, 누룽지, 동치미 등 부지런히 생일상을 차렸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생일상을 준비한 형제는 샘 해밍턴을 깨우러 나섰다. 이에 샘 해밍턴은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