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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런닝맨' 전소민, '이상형' 김동준에 심쿵 "저도 진심이다"

헤럴드경제 이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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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전소민과 김동준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이상형 김동준을 만난 전소민의 '러브 개구리' 모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5년 만에 출연했다. 평소 김동준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김동준이 잘생겼다고 칭찬했고, 양세찬은 이를 놀렸다. 전소민은 "내가 언제 그랬냐"며 부끄러워했다.

유재석은 "소민이 지효랑 자리 바꿔라"고 지시했고, 전소민은 "싫다. 안 간다"고 버텼지만, 어쩔 수 없이 자리를 바꿨다. 이어 유재석은 김동준에게 "짝꿍 되고 싶은 분이 있나"고 물었다. 김동준은 "되게 궁금했던 분이 있다. 소민 씨다"고 대답했다.

전소민이 당황하자 지석진은 "애 마음에 왜 불을 지지냐"고 말했고, 유재석은 "불을 지지는 게 아니라 지르는 거다"고 정정했다. 하하는 "너 괜히 그러지 마라. 얘는 진짜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준은 "저도 진심이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김동준에게 "전소민 씨는 여기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하자 전소민과 양세찬은 이를 적극 부정했다.

이어 여자 출연자들은 남성 출연자들을 짝꿍으로 맞기 위해 배팅했다. 전소민은 김동준의 표를 1장 샀고, 김동준은 "남은 다섯 장은 제가 사겠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6장으로 바꿨다. 제작진이 "다섯 장 누구 거를 사려고 했냐"고 묻자 김동준은 "소민 씨 것을 사려고 했다"고 대답해 전소민의 심장을 저격했다.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이거 그냥 짝꿍 해서 게임하는 거다. 왜 연애프로를 만드냐"고 했고, 이광수는 "오늘 녹화 끝나면 평생 안 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제작진은 "추가로 사실 사람은 없냐"고 물었고, 지석진은 "있겠냐"고 말했다. 전소민은 "이렇게 하면 어떻게 게임을 자연스럽게 하냐"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김동준은 '얼음 땡 댄싱킹'에서 멋진 춤 실력을 뽐냈다. 전소민이 이에 환호하자 지석진은 "소민아 정신 차려"라며 전소민을 말렸다. 멤버들은 "왜 연애하고 그러냐. 소민이는 진짜 데이트 중이다"고 비난했다. 전소민은 "동준이가 사람을 너무 따뜻하게 쳐다본다. 얘 눈빛 봐라"고 말했다.

이후 전소민은 음식을 맞히는 게임에서 "누구랑 먹을 때 제일 맛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동준은 "저랑요"라고 대답했고, 전소민은 "누나 일 좀 하자. 너 오늘 이후로 연락 안 되면 안 된다"며 쑥스러워했다. 김동준의 달달한 '연하남' 이미지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모여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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