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느자구 없다' 전라도 방언 뜻은?

아주경제 홍승완
원문보기


느자구없다·포도시·귄있다 등 광주 사투리 뜻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26일 방송된 tvN `서울촌놈`에서 차태현과 이승기는 광주로 떠났다. 광주에 온 이들을 맞이한 건 야구 선수 김병현과 가수 유노윤호, 홍진영이었다. 세 명은 모두 광주 출신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현의 추천으로 나주곰탕에 온 이승기와 차태현은 광주 예비고사를 통해 광주 사투리 문제를 풀었다.

첫 번째로 나온 문제는 '느자구없다'.

홍진영은 '느자구 없다'를 쓰는 예시를 보여주며 힌트를 줬다. 이를 본 이승기는 '버릇없다'는 답을 적었고, 차태현은 '어이 없다'는 답을 썼다.

가게 사장이 고른 정답은 '버르장머리 없다'. 광주 토박이인 사장은 "'느자구 없다'는 '버르장머리 없다'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나온 문제는 '귄있다' '포도시'였으며 이는 각각 '매력 있다' '겨우'를 뜻하는 전라도 방언이다.

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홍승완 veryhong@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2. 2김병기 호텔 숙박 논란
    김병기 호텔 숙박 논란
  3. 3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4. 4리버풀 공격수 부상
    리버풀 공격수 부상
  5. 5통학버스 화물차 충돌
    통학버스 화물차 충돌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