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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 판에 1000억 증발, 맨유-첼시 UCL 지켜야 산다

스포티비뉴스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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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마지막 승부다. 한 판에 1000억이 걸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하면 1000억이 날아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종착역에 다가섰다. 27일 0시(한국시간) 영국 전역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38라운드가 진행된다. 리그 우승과 준우승은 이미 결정된 상황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싸움이 치열하다.

3위부터 5위까지 승점 1점 차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점 63점 3위, 첼시가 승점 63점 4위, 레스터 시티가 승점 62점으로 5위다. 물고 물린 상황에 세 팀 모두 자력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하다.

일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3,4위로 챔피언스리그에 걸쳤다. 두 팀은 어떻게든 챔피언스리그를 사수해야 한다. 영국 ‘더 선’을 포함한 다수에 따르면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치는 대략 8000만 파운드(약 1227억 원)에 육박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손해가 더 크다.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면, 메인 스폰서 아디다스와 계약에 따라 2000만 파운드(약 307억 원)가 삭감된다. 첼시도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 시 5000만 파운드(약 767억 원)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 승부에 삐끗해 챔피언스리그를 놓친다면 1000억이 날아간다. 하지만 두 팀 앞에 최종전은 정말 쉽지 않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승점 1점 차 5위 레스터 시티를 만난다. 첼시는 돌풍을 일으켰던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맞대결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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