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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코로나19로 소비심리 위축…가심비 공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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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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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삼정KPMG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가심비(價心比·가격 대비 심리적 효용)를 공략해야 한다고 밝혔다.

삼정KPMG는 23일 보고서 '코로나19로 인한 게임·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발간해 이처럼 밝혔다.

삼정KPMG는 "코로나19로 소비자의 여유 시간이 증가했지만,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지출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기업이 소비자의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가격 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통 채널 측면에서는 온라인과 디지털 채널 확대를 통한 온·오프라인 리밸런싱 전략을 주문했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특별 프로모션이나 무료 체험권을 통해 OTT나 모바일 게임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적극 공략하고, 소비자 고착성을 공략해 이용자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봤다.

또 유료 온라인 라이브 공연과 같은 온라인, 디지털, 오프라인이 융합되는 신규 사업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부연했다.
pej86@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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