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원희룡 “이틀만에 말 바꾼 이재명, 우린 환청 들었나”

헤럴드경제 이원율
원문보기
“국민이 바보냐…적반하장 유분수”

이재명 “서울·부산시장 무공천 주장한 바 없다”
원희룡 제주지사. [연합]

원희룡 제주지사.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3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의)서울·부산시장의 무공천을 주장한 바 없다”고 말한 데 대해 “국민을 바보로 아느냐, 우리는 환청을 들은 것이냐”고 했다.

원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 지사를 향해 “이틀 만에 정치적 이익을 위해 눈 하나 까딱하지 않고 말을 바꿨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지사는 세 가지 큰 잘못을 했다”며 “첫째, 말을 바꿨다. 둘째, 중대한 잘못이 있다는 전제로 한 것인데, 중대한 잘못이 없다면 책임질 일도 없다고 했다. 셋째, 적폐 세력의 귀환을 허용하면 안 된다고 했다”고 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원희룡 제주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이어 “말을 바꾼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이고, 중대한 잘못이 없다는 것은 명백히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며 “서울·부산시장 선거를 왜 다시 하느냐. 적폐세력의 귀환을 허용하면 안 된다니,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어떻게 이렇게 뻔뻔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또 “장사꾼의 신뢰를 운운하던 사람이 같은 입으로 원칙을 버리고 현실을 택하자는 말을 할 수 있느냐”며 “노무현(전 대통령)은 원칙 있는 패배가 원칙 없는 승리보다 낫다고 했다. 이 지사는 원칙 없는 패배의 길을 택했다”고 했다.

앞서 이 지사는 전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서울·부산시장 공천 여부를 놓고 많은 논란과 제 입장에 대한 오보들이 있다”며 지난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한 발언의 뜻을 설명했다.

yul@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우진 8강 진출
    장우진 8강 진출
  2. 2정관장 현대모비스 승리
    정관장 현대모비스 승리
  3. 3베네수엘라 상황 우려
    베네수엘라 상황 우려
  4. 4박나래 매니저 진실 공방
    박나래 매니저 진실 공방
  5. 5손담비 이사 준비
    손담비 이사 준비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