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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 학당’ 조성모 나이,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 한 이유…“촌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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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처)

(출처=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처)


가수 조성모가 ‘뽕숭아 학당’에 떴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 학당’에는 원조 꽃미남 발라더 조tjd모가 출연해 트로트를 열창했다.

이날 조성모는 자신의 히트곡 ‘아시나요’를 부르며 등장했다. 뜻밖의 인물에 트롯맨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성모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1998년 1집 앨범 ‘To Heaven’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조성모는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지만, 후에 귀공자 같은 외모가 공개되며 더 큰 인기를 누렸다.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한 이유에 대해서는 ‘촌스러운 외모 때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조성모는 ‘초록매실’ CF로 국민 연하남 반열에 오르며 ‘널 깨물어 주고 싶어’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조성모는 데뷔곡 ‘To Heaven’을 비롯해 ‘아시나요’, ‘가시나무’, ‘슬픈 언약식’, ‘다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바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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