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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2' 출신 정재호가 재연 배우로서의 역할도 성공적으로 해냈다.
정재호는 22일 자신의 SNS에 " ! !!! #연애의참견3"이란 글을 올렸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촬영장에서 찍은 정재호의 훈훈한 모습들이 담겨져 있다. 이 외에도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른 것을 캡처한 사진과 실제 TV에서 전파를 타고 있는 정재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29회에서는 정재호가 드라마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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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는 극 중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반년 간 회계사 행세를 한 고민남을 연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침내 진짜 회계사가 된 고민남은 하지만 여자친구의 엄마가 고민남에게 돈을 요구하면서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안정된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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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osen.co.kr
[사진] 정재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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