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등교수업 중단학교 23곳....등교이후 학생·교직원 확진 73명

이데일리 신하영
원문보기
등교수업 중단 학교 전일대비 1곳 늘어
지역감염 우려 커진 제주 14개교 '최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23곳으로 집계됐다. 전일 대비 1곳 늘어난 수치다. 지난 5월 20일 등교수업 시작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교직원은 73명이다.

지난 14일 오전 교직원 확진자가 나와 등교 중지한 서울 중구 한양중학교 앞이 조용한 모습이다.(사진=연합뉴스)

지난 14일 오전 교직원 확진자가 나와 등교 중지한 서울 중구 한양중학교 앞이 조용한 모습이다.(사진=연합뉴스)




교육부는 21일 이러한 내용의 전국 유치원·초중고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10시 기준 교육부 집계에 따르면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23개교다. 서울 중구 소재 유치원 1곳이 등교를 중단하면서 전날보다 1곳 늘었다.

지역별로는 최근 21번·22번 확진자에 의해 지역 감염 우려가 커진 제주시에서 14곳이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이어 서울 성동구 2곳, 관악구 2곳, 광주 서구 2곳, 경기 고양시 2곳, 서울 중구 1곳 등이다.

지난 5월 20일 등교수업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60명이다. 최근 서울 송파구 확진자와 가족 모임을 가진 광주 초등학생 남매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주에 비해 2명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는 13명으로 지난 17일 집계 결과와 동일했다.

지난 20일 기준 미 등교 학생은 1만9306명으로 이 중 82명이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 중이다.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등교하지 못한 인원은 1만6329명이다. 등교 뒤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 조치된 학생은 2895명으로 집계됐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허훈 트리플더블 달성
    허훈 트리플더블 달성
  2. 2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3. 3김아랑 은퇴
    김아랑 은퇴
  4. 4김민석 이재명 정부
    김민석 이재명 정부
  5. 5하츠투하츠 신인상
    하츠투하츠 신인상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