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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생 16살 소녀 신유진. 사진=ROAD FC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04년생 소녀’ 신유진(16·송탄MMA 멀티짐)이 매서운 주먹 실력을 뽐내며 ROAD FC 종합격투기 프로 데뷔 2연승을 거뒀다.
신유진은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ARC 002’ 여성부 -53kg 계약체중 경기에서 박지수(20·로드짐 군산)를 1라운드 2분 2초 만에 펀치에 의한 TKO로 제압했다.
신유진은 지난해 12월 굽네몰 ROAD FC 057 XX에서 ‘여고생 파이터’ 김혜인을 판정승으로 제압, 데뷔전 승리를 따냄과 동시에 ROAD FC 역대 최연소 데뷔 파이터가 된 바 있다. 이날 KO승으로 데뷔 후 2연승을 이어갔다.
신유진은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거침없이 달려들어 펀치를 휘둘렀다. 박지수도 맞받아치면서 반격했지만 신유진의 기세가 더 대단했다. 신유진은 주먹을 맞으면서도 계속 앞으로 밀고 들어가며 펀치를 퍼부었다. 박지수는 신유진의 거침없는 공격에 그대로 주저앉았고 경기를 포기했다.
어릴 때부터 격투기에 관심이 많아 초등학교 6학년 때 복싱을 시작했다는 신유진은 3년간 복싱을 배운 뒤 2년 넘게 주짓수를 수련했다. 주짓수 블루벨트를 획득한 뒤 ROAD FC 센트럴리그에 뛰어들어 5전 전승을 거둔 신유진은 지난해 여름 ROAD FC와 정식으로 프로 선수로 변신한 뒤 2연승을 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