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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과거발언 화제 "기성용-한혜진 열애, 김강우는 알고 있었다"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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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과거발언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라이징 스타' 화면 캡처

김강우 과거발언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라이징 스타' 화면 캡처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김강우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강우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라이징 스타 인터뷰에서 한혜진과 둘째 처제를 언급하며 "(장인어른이 지난해 돌아가신 후) 처제들에게 아버지 같은 마음이 든다. 둘 다 좋은 남자를 만나 사랑을 키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간적으로 김강우는 이미 한혜진과 기성용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김강우는 동료배우이자 처제 한혜진이 진행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다에 아내 한무영씨와 출연해 국민형부라는 호칭을 얻었다.

이날 김강우는 국민형부라는 수식어에 대해 "솔직히 방송 이후 욕을 많이 먹었다"며 "주변에서 결혼한 친구들이 우리는 어떻게 하라고라는 원망의 말을 하더라"고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강우는 처제 한혜진과 같은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7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한혜진 기성용 열애 사실을 보도하며 데이트 현상사진을 단독 공개했다.

이에 기성용과 한혜진은 각각 트위터와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2개월째 열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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