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4.2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이만희 신천지회장 첫 檢조사 받아

매일경제 지홍구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89·사진)이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이 총회장은 몸이 안 좋다고 호소해 중간에 조사를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17일 수원지검에 따르면 형사6부(부장검사 박승대)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이 총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으나 수사팀에 지병을 호소해 조사가 중단됐다. 수사팀은 이 총회장 개인 주치의에게 지병 유무를 확인한 뒤 주치의 소견에 따라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조사를 중단하고 이 총회장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총회장에게) 어떤 지병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말하기 힘들고, 구체적인 재소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지홍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은퇴 선언
    조진웅 은퇴 선언
  2. 2민경훈 축의금 루머
    민경훈 축의금 루머
  3. 3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4. 4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5. 5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