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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송환 막으려 손정우 고발한 부친 경찰청 출석

쿠키뉴스 박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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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박태현 기자 =미국 송환을 피한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W2V) 운영자 손정우 씨의 아버지가 고소·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17일 오전 서울 경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pt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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