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전북도의회,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건의안' 부결

연합뉴스 김동철
원문보기
전북도의회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북도의회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정의당이 당력을 집중해 추진하는 '포괄적 차별 금지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전북도의회에서 부결됐다.

전북도의회는 16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에서 정의당 최영심 도의원(비례)이 발의한 '포괄적 차별 금지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표결을 거쳐 부결했다.

최 의원은 원안 통과를 요구했으나 더불어민주당 나인권(김제2) 도의원이 반대 토론을 신청해 찬반 투표까지 이어졌다.

찬성 11표, 반대 22표, 기권 3표가 각각 나왔다.

법안은 합리적 이유 없이 성별, 장애, 나이, 언어, 출신 국가, 인종, 국적, 피부색, 용모, 혼인 여부, 임신·출산, 종교 등 모든 영역의 차별을 금지·예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차별금지법 제정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차별 금지법을 홍보하고 있다.

sollens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미미 첫사랑 고백
    미미 첫사랑 고백
  2. 2라건아 더비
    라건아 더비
  3. 3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4. 4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사망
    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사망
  5. 5조지호 파면
    조지호 파면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