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2.3 °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선행조건 미완수…M&A 파기 요건 갖췄다"

아시아투데이 최서윤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16일 제주항공은 전날 이스타홀딩스가 주식매매계약의 선행조건을 완수하지 않아 계약을 해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의 제주항공 카운터. /제공=연합뉴스

16일 제주항공은 전날 이스타홀딩스가 주식매매계약의 선행조건을 완수하지 않아 계약을 해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의 제주항공 카운터. /제공=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최서윤 기자 = 제주항공은 인수·합병(M&A) 성사를 위한 선행조건을 이행하라고 제시한 마감시한인 지난 15일 자정까지 이스타홀딩스가 해당 조건들을 완결하지 못해 계약을 해제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전날 이스타홀딩스로부터 계약 이행과 관련된 공문을 받았다. 제주항공은 “제주항공의 주식매매계약(SPA) 선행조건 이행 요청에 대해 사실상 진전된 사항이 없었다”며 “제주항공은 계약 해제 조건이 충족됐다”고 말했다.

앞서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 측에 지난 1일 제시한 ‘10영업일 이내 선행조건 해소’를 지키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제주항공은 다만 정부의 중재노력이 진행 중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약 해제 최종 결정과 통보 시점을 정하기로 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옹호 논란
    조진웅 옹호 논란
  2. 2양민혁 관중 사망 사고
    양민혁 관중 사망 사고
  3. 3박나래 모친 갑질 논란
    박나래 모친 갑질 논란
  4. 4살라 리버풀 불만
    살라 리버풀 불만
  5. 5김민재 케인 뮌헨
    김민재 케인 뮌헨

아시아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