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靑 "'김지은입니다' 책 받아 보관중…퀵은 반송" 왜?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청와대는 국민이 청와대로 보낸 '김지은입니다' 책을 반송했다는 주장에 대해 "'김지은입니다'라는 책인 줄 알고 돌려보낸 일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5일 기자들과 만나 "퀵서비스나, 민간택배 등은 포장지도 뜯지않고 반송한다"며 "보안상의 이유"라고 밝혔다. 또 "그 책인줄 알고, 인지하고 (돌려) 보낸 일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3일, 일반 국민으로부터 발송된 '김지은입니다'라는 책은 물품반입 절차를 거쳐 받았다"며 "정식 절차를 밟았고 해당 도서는 잘 보관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비서 출신으로, 안 지사로부터 위력에 의한 성폭력을 당해 그를 고발했다. '김지은입니다'는 그가 쓴 책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안 전 지사 모친상에 조화를 보낸 후 청와대에 이 책을 보내자는 움직임이 일었다.

그중 한 네티즌은 청와대로 보냈던 책이 '수취인 수령거부'를 이유로 반송됐다고 밝혔다. 당사자가 인터넷서점에 주문하며 배송지를 청와대로 설정한 걸로 보인다.


청와대 설명은 이 책이라서가 아니라, 퀵서비스나 민간의 택배로 오는 물품은 보안상 이유로 내용을 불문하고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형집행정지로 일시적으로 석방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모친의 빈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조문을 받고 있다. 2020.07.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형집행정지로 일시적으로 석방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모친의 빈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조문을 받고 있다. 2020.07.06. photo@newsis.com


[the300]문 대통령과 청와대는 그동안 국민이 보낸 수제 레몬청, 편지 등을 공개해 왔다. 청와대에선 특정한 사연과 물품을 보내고자 하면 그 방법을 안내하기도 하는 걸로 전해졌다.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혜경 여사 자립준비청년 응원
    김혜경 여사 자립준비청년 응원
  2. 2김병기 금고 추적
    김병기 금고 추적
  3. 3이란 시위 사태
    이란 시위 사태
  4. 4강은비 유산
    강은비 유산
  5. 5IBK 기업은행 김하경
    IBK 기업은행 김하경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